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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1회 젊은 조경가’에 김호윤(조경석사10) 동문 선정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11.14 09:52:13 조회 6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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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젊은 조경가’ 김호윤·이호영·이해인 선정

(김모아기자, 환경과 조경, 2018.11.14.)


김호윤 조경설계 호원 대표와 이호영·이해인 HLD 공동대표가 ‘제1회 젊은 조경가’로 선정됐다.


‘젊은 조경가’는 한국 조경의 내일을 설계하는 젊은 조경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작품과 생각을 널리 알리고자 월간 ‘환경과조경’이 새롭게 제정한 상으로, 공모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공모대상은 만 45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민으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프로젝트를 선보인 조경가 ▲도시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한 프로젝트를 주도한 조경가 ▲국제 무대에서 한국 조경의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조경가다.


공모는 월간 ‘환경과조경’ 지면 공고 및 홈페이지 공고, 관련 단체 및 업체 홍보 후,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8일까지 이메일, 팩스 등을 통해 이뤄졌으며, 별도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공모 참가자의 제출 서류를 바탕으로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제1회 젊은 조경가로 선정된 김호윤 대표는 청주대학교 조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 조경학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기술사사무소 아텍과 삼성에버랜드 디자인 그룹에서 실무를 경험하고, 2015년 조경설계 호원을 설립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6년에는 ‘남산 예장자락 재생사업 설계공모’에 당선되기도 했다.

 

심사위원회에 따르면 김 대표는 사무실 개소 후 선보인 다양한 작품에서 실험 정신과 진중함을 엿볼 수 있고, 그 성과가 국내 조경가의 모범이 될만해 젊은 조경가로 선정됐다.


이호영 대표는 조경설계 서안, 미국 에이컴(AECOM), 오피스 ma(office ma)에서, 이해인 대표는 자하 하디드 서울 오피스, 미국 에이컴과 파퓰러스(POPULOUS)의 샌프란시스코 지사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후 국내로 돌아온 둘은 2015년 디자인 오피스 HLD를 설립·운영하며, 3년간 약 50여 개의 조경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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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lak.co.kr/news/boardview.php?id=55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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