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n뉴스=이재영 기자] 박청용(환조 01) 동문이 (재)경주문화재단의 지역예술인 전시지원사업인 '2020 경주작가릴레이전' 에 첫 번째 주자로 참여하면서 그의 작품 '기도하는 사람들'이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갤러리달에서 12일(화)에 개막되었다.
박 동문은 경주 출신 작가로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를 졸업하고, 현재는 충북 보은에서 작품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박 동문은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며 인간의 삶 속에 있는 다양한 유.무형의 모습을 붓끝으로 그리고 마음으로 새기는 작업을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한지 등 전통적 소재 위에 먹을 확용해 붓으로 내면의 소리, 염원(念願)하는 삶을 단순화된 형상인 '기도하는 사람들'로 표현했다.
박청용 동문의 전시는 다음달 28일(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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