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는 6일 오전10시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서울시립대에서 개교 100주년 기념관 기공식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기공식에는 총장을 비롯한 대학 구성원과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원, 유태승 총동창회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 시민문화교육관은 음악관과 체육관이 있던 자리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2만782㎡ 규모로 지어지며 2018년 4월말 준공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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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문화교육관의 신축으로 허물게 된 음악관의 벽돌을 주출입구 바닥과 지상 2층 ‘메모리얼 정원’에 사용함으로써 100주년의 역사를 기억하는 상징성을 부여했다.
원윤희 총장은 “100주년 기념 시민문화 교육관은 그 이름처럼 학생과 시민 모두를 위한 공간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대정신과 시민정신을 지닌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veritas-a.com/news/articleView.html?idxno=64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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