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대전 둔산동 특허법원(원장 이대경) 청사에서 열린 제3회 특허소송 변론 경연대회에서 서강대, 서울시립대, 전남대 로스쿨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로스쿨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특허법원과 특허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했으며, 로스쿨협의회가 후원했다.
예선대회에 지원한 총 40팀 중 준비서면 심사를 통과한 24팀이 '슬라이드 커버 기능이 있는 카드 수납형 모바일기기'에 관한 특허발명 등을 주제로 본선 경연을 펼쳤다.
특허 부문에서는 안형진·이한솔·황호준씨의 서강대팀이 특허법원장상을, 박용찬·구형준·장지현씨의 서울시립대팀이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상표 부문에서는 구태평, 명병석, 박기범씨의 전남대팀이 특허법원장상을, 같은 전남대에 재학중인 윤주석·안지혜·이은진씨 팀이 특허청장상을 수상했다.
출처 : https://www.lawtimes.co.kr/Legal-News/Legal-News-View?serial=1025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