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천우(영문 80), 김영미(국사 84) 동문부부의 '수락산에서 놀다'가 발간되었습니다.
두 동문은 자신들의 삶의 일부인 수락산에 문학과 역사를 접목시켜 수락산에 남겨져 있는 선조들의 행적을 밝힌 작품 '수락산에서 놀다'를 집필하였다.
『수락산에서 놀다』는 수락산의 의미를 헤아리고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책이다. 수락산에 터 잡았던 사람들 그리고
한바탕 놀고 떠났던 사람들의 발자취를 찾아 담았다. 인생 전성기에 수락산 전체를 놀이터 삼았던 매월당 김시습, 남양주 청학리에서 자랐고 지금도
그곳에 영면해있는 남용익, 조선조 한문 사대가 중 한 사람인 월사 이정구의 자손들, 김시습과 동문수학한 서거정 그리고 추사 김정희 등의 흔적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교보문고 참조]
동문님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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