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 세무전문대학원은 15일 톰슨 로이터와 대학본부 회의실에서 산학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회계·세무 관련 학술연구 사업의 협력 및 지원, 회계·세무 관련 데이터베이스 개발 및 개선을 위한 상호 협력, 다양한 회계·세무 관련 교육프로그램 개설을 위한 상호 협력, 상호 간의 관심사를 논의하기 위한 학술교류, 기타 양측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분야 등에 대해 협력하게 된다.
톰슨 로이터는 전 세계 기업과 전문가들에게 전문지식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금융, 법률, 세무회계, 지적재산권, 생명과학, 미디어 산업에 종사하는 주요 의사결정자들에게 중요한 지식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00년 3월 개원한 모교 세무전문대학원은 세무 분야 전문 인력의 양성과 재교육을 담당하는 국내 유일의 세무 관련 전문 대학원이다.
원윤희 총장은 "톰슨 로이터는 기업의 세금·회계 업무에 필요한 최첨단 솔루션과 방대한 양의 국제 세법, 회계규정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보유한 세계적인 정보서비스 기업"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우리 세무전문대학원의 교육·연구 기반과 톰슨 로이터의 기술이 만나 좋은 시너지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파이넨셜 뉴스 10월 16일 자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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