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특성화고 출신 행원 모집
아이비케이(IBK)기업은행은 창구 직원과 정보통신(IT) 분야의 신입행원 60명을 특성화 고교 출신들로 뽑는 채용 전형을 1일부터 진행한다.
기업은행은 11일까지 누리집에서 지원서를 받고 서류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5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채용 전형에는 상업계를 비롯해 공업계, 농업계 등 계열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2014년부터 서울시립대와 협약을 맺고 매년 30명의 특성화 고교 출신 직원들이 경영학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학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겨레 4. 1자 16면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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