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비자원(원장 한견표)과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연구소(소장 장영철)가 소비자안전 문제와 관련한 논의를 위해 17일 오후 2시부터 충북혁신도시 내 소비자원 본원 12층 대회의실에서 ‘소비자안전 이슈와 전망’을 주제로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한국소비자원 김재중 부원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성중모 교수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제발표에는 인천대학교 법학과 이충훈 교수가 ‘자율주행자동차의 교통사고에 대한 민사법적 책임에 관한 소고’라는 주제로 소비자안전과 관련된 새로운 이슈와 시사점을 제시하고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연구소 장영철 소장은 ‘독일의 제품안전법에 대한 고찰’을 발표한다. 한국소비자원 김재영 책임연구원은 ‘식품안전관련법과 소비자 이슈’에 대해 발표한다.
각 토론에는 인천대학교 법학과 김호 교수, 한남대학교 법과대학 정상기 교수,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연구소 김가을 박사와 한국소비자원 안전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소비자원은 세미나 결과를 보고서로 발간해 소비자안전에 관한 개선방안을 관계기관에 건의할 예정이다. 

출처 : http://www.womanc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5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