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문한마당 > 동문소식
제목 [음반] 위래솔(음악 89) 동문, 정규음반 ‘어쿠스티카 위래솔Ⅱ’발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0.07.10 10:14:51 조회 5379
첨부파일      


 

 

[경주신문=오선아 기자] 감미로운 기타선율과 애절한 보컬이 가슴을 적신다. 경주 출신 작곡가 겸 기타리스트 위래솔 (박위영, 51)이 최근 두 번째 정규 음반 어쿠스티카 위래솔를 발표했다.

어쿠스틱 기타와 보컬이 절묘한 앙상블을 이루며 아날로그 감성을 자극하는 이번 음반은 사랑이라 말할게’ ‘울고 싶은 날엔’ ‘늙은 낙타’ ‘그대 사랑이 눈물 나게 해’ ‘사감미기버’ ‘새벽이 다가오네’ ‘눈빛’ ‘보고파 죽겠어요등 총 8곡이 수록됐다. 앨범 타이틀곡 사랑이라 말할게1집 음반 수록곡인 ‘Rhythm Feeling’의 보컬 버전 리메이크곡이다.

서울시립대 작곡과를 졸업한 위래솔은 기타음악을 주로 작곡, 연주하는 뮤지션이다. 작사, 작곡뿐 아니라 편곡, 연주, 음반 프로듀싱까지 모두 직접 해내는 진정한 실력파다.

이번 음반 어쿠스티카 위래솔는 지난 2011년 일렉트릭 기타 연주 음반에 이은 두 번째 앨범이다. 당시 전곡 자필 악보를 음반 속지에 담아 음악계에서 이슈화되기도 했던 위래솔은 단지 자신의 멘토 베토벤 흉내를 낸 것뿐이었다며 유쾌한 분위기를 끌어냈다.

1집 기타연주음반에서는 클래식, 국악,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자신의 음악성을 강조했다면 2집은 어릴 적 좋아하던 장르의 음악을 순수하게 풀어놓은 위래솔 스타일의 음악을 담았다.

이번 앨범에 담긴 음반은 모두 자작곡으로 편곡은 물론 기타, 피아노 연주까지 본인이 직접 맡았으며, 베이스에 강신호, 보컬에 이동혁, 최우혁 등 유능한 뮤지션들이 세션으로 참여해 음반의 의미를 더했다.

어쿠스티카 위래솔음반과 음원은 각종 음반·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기사보기 <http://m.gjnews.com/view.php?idx=68054>

 

이전 ▲ [전시] 서울시립대 환경조각학과, 온라인 디지털 야외환경조각전 개최
다음 ▼ [인사] 국립중앙의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