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반려동물로 인한 주민 갈등, 생활 하자와 각종 수선비를 둘러싼 임대차 분쟁, 돌봄·가사 품앗이, 중고 거래 등... 현대사회의 공동주택(아파트) 커뮤니티는 많은 편리함을 주는 이면에 일상의 사소한 문제도 법과 제도의 힘을 빌려 해결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다. 하지만 때로 주민단체나 맘카페, 플랫폼기업 등을 통한 공동체가 힘을 발휘해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주기도 한다. 2021년 창업해 2022년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생활플랫폼 '함부'는 주거와 생활에 관련된 법률·행정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높은 비용과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되는 원스톱라이프를 더 많은 이들에게 지원하는 것이 서비스의 목적이다....ㅣ머니S (money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