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사진 = 국토부 제공)

[서울=뉴시스] 이인준 = 기자국토교통부가 자율협력주행 서비스와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시행한 서비스 아이디어·사업모델 공모전에서 임휘진 (도행17)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12일 국토부에 따르면 한국교통연구원이 주최하고 자율협력주행 산업발전 협의회가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는 총 97팀이 접수했으며, 산·학·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서류 심사, 최종발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임휘진 학생은 C-ITS 노변 통신기지국과 차량이 협력하여 사고발생빈도가 높은 이면도로의 정밀도로지도 변경사항을 실시간 취득·활용할 수 있는 방안인 '이면도로 안전주행을 위한 실시간 정밀도로지도 구축 시스템'으로 최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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