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경제TV, 박정수기자]새움기획이 ‘2020/2021 머큐리 어워즈’에서 브로슈어 부문 그랜드 위너상을 수상했다.
머큐리 어워즈는 1987년 설립된 세계 유일의 독립 수상기관으로 국제 커뮤니케이션 분야 3대 어워즈 중 하나로 꼽힌다.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메시지의 전달성과 크리에이티브의 독창성을 평가한다.
올해 34회를 맞이한 2020/2021 머큐리 어워즈에는 전 세계 13개국 351개 작품이 출품되었다. 새움기획은 브로슈어 부문에 세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세 작품이 모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랜드 위너상을 수상한 2020 한국도로공사 브로슈어는 한국도로공사 로고의 ‘EX’를 기획 및 디자인 콘셉트로 기관의 이념을 ‘Expand’, ‘Excellent’ 등으로 표현함으로써 아이덴티티로 구현해냈다. 변화하는 레이아웃에서는 다이나믹한 미래 지향성이 돋보인다.
앞서 새움기획은 디자인 분야 세계적 권위인 아스트리드 어워즈에서 2015년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20년에도 브로슈어 부문 금상과 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이번 ‘2020/2021 머큐리 어워즈’에 한국도로공사 브로슈어와 함께 출품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브로슈어는 은상, 그리고 2019년 한국도로공사 브로슈어는 명예상을 수상했다.
새움기획 방혜숙 대표는 “‘새롭게 움직이다, 움튼다’는 뜻을 가진 새움기획의 이름처럼 커뮤니케이션 분야에서 늘 새로운 디자인으로 클라이언트와 소통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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