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대학원 재난과학과, 15, 재난과학박사) 동문의 “그대는 남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가” 수필집이 공공도서관 개관 100주년 기념사업의 일환인 ‘100인의 서재’ 우수도서에 선정되었다.

‘100인의 서재’는 책의 수도 인천광역시 공공 도서관들 주최로 각 분야별 작가와 교육계 저명인사, 지식인, 핵심관계 시민 100인의 추천으로 뽑혔다.

지난해 출판된 ‘그대는 남을 위해 죽을 수도 있는가’는 119소방관 작가가 119재난현장지휘관으로 직ㆍ간접 체험하며 재난현장의 생생한 스토리를 감동의 눈물로 엮은 수필집이다. 제1장 재난과의 전쟁일기, 제2장 사회안전 재난이야기, 제3장 재난예방과 안전복지, 제4장 안전주권과 민주사회, 제5장 현장에 남은 눈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선정된 100권의 책은 2022년 1월 6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각 도서관에서 특별전시회 행사가 진행된다. 전시회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한줄 감상평 코너’를 통해 감상평을 남길 수 있으며 추천자가 직접 작성한 추천사도 함께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