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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산대 연구진, 서울시립대·KIST와 ‘리그닌’ 공정법 개발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24.02.02 09:28:15
조회
323
첨부파일
국내 연구진이 목재 폐기물에서 나온 오일을 탄소중립 연료로 활용할 방법을 찾았다.
한국연구재단은 제정호 부산대 교수 연구진이 목재 폐기물의 주된 구성 성분인 ‘리그닌’에 열분해와 수소를 첨가하고 산소를 물의 형태로 제거하는 연속 공정을 적용해 항공연료나 선박유로 직접 사용이 가능한 연료를 생산하는 데 성공했다고 1일 밝혔다.
리그닌은 목재나 초본 같은 식물체의 20~40%를 차지하는 성분으로 화학 분자 속에 벤젠 고리를 가진 ‘방향족’ 단량체의 결합으로 구성된 복잡한 천연 고분자다. 주로 펄프를 생산하는 제지 공정이나 바이오에탄올 생산공정에서 부산물 또는 폐기물 형태로 대량 배출된다. 리그닌은 화학적 구조를 적절히 분해하거나 변환하면 현재 석유계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톨루엔, 자일렌과 같은 방향족이나 나프텐족 탄화수소로 전환이 가능해 탄소중립 연료로 각광받고 있다......ㅣ조선비즈 (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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